기사입력 2018.12.02 18: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첫 생일을 맞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의 돌잔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첫 생일을 맞은 벤틀리를 위해 직접 국수를 만들었다. 윌리엄은 아빠가 안 보는 틈을 타 밀가루를 거실 바닥에 쏟아놓고 벤틀리와 놀았다.
샘 해밍턴은 밀가루 사태를 수습한 뒤 벤틀리를 위한 먹잡이를 진행했다. 수수팥떡, 미역, 케이크, 국수 등이 테이블 위에 놓였다.
벤틀리는 눈앞에 펼쳐진 음식을 보고 빠르게 다가오더니 수수팥떡에 손을 뻗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벤틀리가 뭘 잡을지 집중하며 지켜봤다. 벤틀리는 수수팥떡에 관심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케이크에 손을 댔다.
벤틀리는 케이크 먹방을 선보인 후 국수를 공략하려고 했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이미 케이크를 많이 먹은 상태라 국수를 못 먹게 하려고 했다. 벤틀리는 끝까지 국수 그릇을 따라갔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기세에 국수 한 가닥을 허락했다.
샘 해밍턴은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벤틀리의 돌잔치를 열었다. 샘 오취리, 정주리, 류수영, 봉태규, 에바, 손진영 등이 돌잔치에 참석해 벤틀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