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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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X이이경, 다시 만났다…심각한 표정 '눈길'

기사입력 2018.11.28 10:03 / 기사수정 2018.11.28 10:0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와 이이경이 다시 마주한다. 

앞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얼핏 전혀 관계 없었던 아동상담가 차우경(김선아 분)과 형사 강지헌(이이경)이 박지혜 사망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됐다.

이 가운데 28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5~6회 본방송을 앞두고 다시 마주한 차우경과 강지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우경과 강지헌은 극중 차우경이 근무하는 한울센터 상담실에 마주앉아 있다. 차우경은 강지헌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은 듯 심각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손에 든 무언가를 뚫어지게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강지헌은 그런 차우경에게 무언가를 묻고 있다. 최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무표정한 얼굴 속에서도 의심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다. 

앞서 차우경과 강지헌은 납골당과 거리에서 마주했다. 두 번의 만남 모두 강지헌이 파헤치던 사망사건과 차우경의 인생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 두 사람이 또 다시 마주한 것이다. 모든 장면이 단서일 수 있는 '붉은 달 푸른 해'인 만큼 궁금증이 증폭된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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