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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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진주형, 예능 신고식 톡톡히 치렀다 #복근공개 #설현 #치푸 (비디오스타)

기사입력 2018.11.21 10:5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진주형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핫가이 특집! 열정에 비스 붓기' 특집으로 꾸며져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진주형, 김종석이 출연해 이야기른 나눴다. 

특히 진주형은 '비디오스타'가 찬국에서 출연하는 첫 예능이라고. 때문에 진주형은 바신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완벽한 복근까지 만들어오는 열정을 보였다. 수 년째 자신이 만들어 놓은 계획표대로 생활을 하고 있는 진주형은 하루에 2시간씩 잊지않고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진주형은 "한국 첫 예능인데 반전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게 카메라 앞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말 그대로 초콜릿 모양의 복근을 자랑한 진주형의 몸매에 남녀모두 "인정"이라고 외치며 칭찬했다. 

그리고 진주형은 AOA 설현과의 친분도 드러냈다. 박나래는 "과거에 설현 씨와 아반도주를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 너무 자극적인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고, 이에 진주형은 "설현이와는 중학교 때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던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설현이를 비롯해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다. 밤에 어머니께는 '학원 안 끝났다'고 거짓말을 하고 선혈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영화를 보러 다녔었다. 설현이와 둘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진주형은 자신의 실제 연애스타일을 언급하기도. 진주형은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머니께는 너무 죄송한 이야기인데, 제가 스무살 때 돈을 아끼고 아껴서 여자친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여자친구가 저를 사귀고 있는데도, 다른 친구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달라'로 한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바로 헤어졌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남겼다. 

이어 "저는 여전히 동화같은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제 겉모습만 보고 까칠할 것이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마음 속은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매력을 깨알같이 어필했다. 

또 진주형은 베트남 톱배우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비디오 스타' 제작진은 진주형과 치푸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진주형은 당황했다. 진주형은 "엄청 친하고 가까운 친구였던 것은 맞다. 썸을 탄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거리가 멀어서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게 됐다. 지금도 연락을 하긴 하지만 많이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샘 오취리는 "베트남에서 활동을 더 오래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일이었겠다"고 묻자, 진주형은 "남녀 관계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냐"고 답하며 "얼마 전에 치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만나고 왔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다. (사랑에는)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만약에 만난다고 해도 거리가 멀다보니까 힘들 것"이라고 숨김없이 마음을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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