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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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네 이름 부르고 싶어"…JBJ95, 팬♥ 가득 담은 'HOME'

기사입력 2018.10.30 18:00 / 기사수정 2018.10.30 17: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팬들의 보금자리이자 자신들의 안식처 같은 '홈'으로 JBJ95가 돌아왔다. 

30일 JBJ95가 데뷔 미니앨범 '홈(HOME)'을 공개했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한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가 다시 한 팀이 된 JBJ95는 항상 팬들을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HOME'은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와달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싱팀 TENTEN이 작사, 작곡 및 편곡을 맡았고 김상균도 작사에 참여했다. TENTEN은 서용배, 서재우, 원종호 등이 뭉쳤다. 서브타이틀 됐어는 플로우 블로우와 아이확이 함께하는 등 감각적인 리듬으로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텅 빈 이 길 끝에 서 있어/너의 이름 부르고 싶어/아직 난 기다리고 있어/돌아와 줘 돌아와 줘' 등의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녹여냈다. 상균은 해산 이후 오랜 시간 기다렸을 팬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동시에 자신들에게도 팬들이 안식처임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 분위기 또한 따스하고 아늑하다. JBJ95 두 멤버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는 만큼 앨범 전체 콘셉트는 물론이고 뮤직비디오 기획과 편집 전반에 두루 참여하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데뷔를 통해 켄타는 한층 더 성장한 보컬을 보여준다. JBJ 활동 당시 서브보컬이었던 그는 둘 뿐인 팀에서 메인보컬의 무거운 역할을 짊어지게 됐다. 힘들고 부담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오래 기다렸을 팬들을 생각하며 버텼다는 후문이다. 

오랜시간 팬들을 기다려온 JBJ95가 '홈'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게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JBJ95는 30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이어 이날 오후 YES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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