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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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서울어워즈' 박해수·조보아·남주혁·김다미, 드라마·영화 신인상 영예

기사입력 2018.10.27 18: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해수, 조보아, 남주혁, 김다미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해수가 차지했다. 그는 "캐스팅이 기적적으로 됐고, 이 자리에 서있는 것도 기적적이다. 어머니가 많이 기대하시길래 해인이 있다고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머니께 할 말이 생겼다"며 "함께 한 '감빵' 식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BH 식구들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이 베풀고 배려하는 신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라마부문 여우신인상은 '이별이 떠났다'의 조보아가 받았다. 조보아는 "기라성같은 분들과 한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떨리는데 상을 받으니 더 떨리다.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화부문 남우신인상은 '안시성'의 남주혁이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남주혁은 "첫번째 영화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나 혼자 해서 받은 게 아닌 영화 촬영할 때 많은 선배님들이 도움을 주셨고, 그 덕분에 편하게 촬영해서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더욱 겸손하고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마녀'의 김다미는 영화부문 여우신인상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마녀' 포스터를 보고 생소하셨을 텐데, 많이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항상 촬영하면서 함께 고민해준 박훈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A&D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고민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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