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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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번에도 묵묵부답?…길, 결혼설 이어 득남설에도 '침묵'

기사입력 2018.09.12 11:50 / 기사수정 2018.09.12 11:1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이상 길(길성준)의 소식을 듣기 힘들어졌다.

12일 한 매체는 길이 혼인신고 6개월만에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의 아내인 11세 연하의 김 모씨는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길이 현재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터라 그의 근황을 알기 어려운 상황. 소속사와 매니저가 없을 뿐 아니라 최측근을 제외한 이들과의 연락도 두절된 상태다. 그만큼 외부에 자신의 소식을 전하는데 민감해 하고 있다. 

길은 지난 5월 결혼설에 휘말렸을 당시에도 입을 다물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바 있다. 측근이 "금시초문"이라는 짧은 입장만 전달했을 뿐이다. 그 이후에도 길의 소식은 전혀 들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약 4달만에 그의 득남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미 아내가 임신한 후 혼인신고를 한 셈이 된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 희소식인 만큼 길이 이번에는 입을 열고 근황을 전할지, 자신의 결혼설 및 득남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길이 자숙 중인 상황이고, 앞서 음주운전 논란 등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터라 그가 다시 대중과 소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길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음주운전 논란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 선고됐다.

이후 길은 작곡팀 매직맨션 구성원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의 '깡'이 매직맨션의 대표작. 그러나 지난해 11월 이후 새 작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리쌍 개리와도 불화로 헤어졌다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남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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