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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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한철, 허정은 父 살해 지시한 배후였다…정지훈 충격

기사입력 2018.09.10 22: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 조한철이 허정은의 아버지를 살해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회에서는 윤이서(허정은 분)의 집안이 역적으로 몰렸다. 

이날 윤이서의 아버지는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고, 윤이서의 오빠는 동생의 손을 잡은 채 앞으로 달려나갔다. 몰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율(정지훈)은 김차헌(조성하)이 윤이서 남매를 쫓으려 하자 그의 앞에 나섰고 "나는 능선군의 아들 이율이다. 저들을 쫓는다면 원친으로 이름으로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김차헌은 이율을 잡아 어딘가로 끌고 갔다. 이율은 자신의 아버지인 능선군(조한철)을 보자 "저들이 사람을 죽였다. 아버지께서 도와 달라. 아버지"라고 애원했지만, 능선군은 차가운 목소리로 "내 오늘 집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말라고 일렀거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율은 김차헌이 칼을 빼내 무릎을 꿇은 뒤 "명하신 대로 모두 주살하였다. 이 시간부로 세상은 전하의 것이다"라고 말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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