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샤이니 키가 민호의 '열정'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민호가 '나를 맞혀봐' 시간에 창민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문제로 냈다.
샤이니 키는 민호의 열정에 대해 "음악방송보다 '아육대'같은데 나가면 더 열정이 폭발한다"며 "음악방송 1위보다 달리기 1등을 더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또 키는 "민호와 연습생 시절에 많이 싸웠다"며 "민호가 연습생 선배였는데, 자기가 먹은 음식 그릇을 치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민호는 "음식을 먹은 다음에는 치워야한다는 규칙을 말해준 것 뿐"이라고 항변했고, 키는 "거기에 민호가 먹은 그릇도 있었다. 연습생 선후배를 떠나서 연습생끼리 시키는게 싫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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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