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30 17:22 / 기사수정 2017.11.30 17:2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촬영장에서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김기덕 감독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지난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소환돼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뫼비우스' 촬영장에서 여배우 A씨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렸다.
이어서 김 감독은 검찰 조사에서도 뺨을 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연기 지도를 위해 한 것일 뿐 고의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오는 12월 중 김기덕 감독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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