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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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자작돌' 펜타곤이 기다리는 것

기사입력 2017.11.22 17:17 / 기사수정 2017.11.22 17: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조만간 바뀔 것 같아요."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 쇼케이스를 통해 펜타곤 멤버들이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는 후이가 출연해 '네버', '에너제틱' 등 히트곡들의 산실이 된 자신의 공간을 공개했다. 하지만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듯한 장비 등이 팬들의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샀다.

펜타곤은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자작돌'. 'DEMO_01'과 이번 신보 'DEMO_02'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기에 작업실 여건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았다. 후이는 이번 앨범을 위해 무려 7곡을 준비했다. 그중 고르고 골라 타이틀로 '런어웨이(Runaway)'로 낙점했다. 

이와 관련해 진호는 "회사에서 '바꿔야하지 않을까'라고 제안을 해줬다"며 "아직 완성은 되지않았지만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방송 이후 변화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방도 해주시고 장비도 들어오고 있어서 조만간 우리의 방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어 "생기게 되면 그 기념으로 뭔가 방송이라도 하거나 축하파티라도 하고 싶다"고 미소지었다. 


후이 또한 "아직까지는 미완성이지만, 조만감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키노는 "좋은 소식이 생기면 꼭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곤의 'DEMO_02'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날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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