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27 00:26 / 기사수정 2017.10.27 00: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감성돔 낚시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의 왕포 리벤지가 그려졌다.
왕포에서 낚시를 한 세월만 30년이 된 이덕화가 민어를 잡겠다며 포부를 밝힌 것. 이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민어 많이 잡기를 대결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다. 짙은 안개에 더불어 입질마저 오지 않았다. 간간히 잡힌 물고기도 민어가 아닌 조기, 불가사리 등이었다. 그러나 이경규가 40cm 감성돔을 잡았다. 그는 "그 동안의 설움이 극복된다"라며 만족했다.
어느덧 찾아온 점심시간에 배 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조기찜과 라면이었다. 조기찜 셰프로는 이경규가 출격했다. 홍수현은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왜 맨날 이경규가 한 게 맛있나 했더니 배고플 때마다 먹어서인듯"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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