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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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베니스국제영화제 포토콜 참석…블랙드레스로 뽐낸 우아함 [화보]

기사입력 2017.09.08 23:21 / 기사수정 2017.09.08 23: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오우삼 감독의 영화 '맨헌트'로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포토콜에 섰다.

하지원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포토콜에 '맨헌트' 감독, 동료 배우인 장한위(중국), 치웨이(중국), 타오 오카모토(일본) 등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포토콜에서 하지원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맨헌트'는 8일 첫 상영회를 가졌으며, 하지원은 포토콜에 이어 같은 날 레드카펫에도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맨헌트'는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감독의 연출작이자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의 영화팀들이 합작한 대작으로,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원은 극 중에서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았으며, 영화는 올해 말 아시아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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