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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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채정안, 모두를 지키려 연정훈 택했다

기사입력 2017.06.03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채정안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 연정훈을 택한 것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4회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가 송미은(채정안)이 국정원 요원 출신이란 사실을 알았다. 

이날 장팀장(장현성)은 이동현(정만식)에게 송미은에 관한 정보를 털어놓았다. 국정원 요원이던 송미은은 여운광(박성웅)과 사랑에 빠지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운광의 사고는 모승재(연정훈)의 짓이었고, 송미은은 선택할 수 있었다. 송미은은 국정원을 사직하고, 모승재와의 결혼을 택했다. 송미은은 국정원은 그만 뒀지만, 자신의 작전은 계속 해왔던 것.

이를 들은 김설우는 송미은이 생존을 절대가치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프로파일링했다. 여운광 사고 때는 모승재를 선택해야 모두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 이동현이 "돈 때문이 아닌 자신의 생존 때문이었구나"라고 하자 김설우는 "지켜야 할 것이 있었던 거겠지"라고 밝혔다.

이후 김설우는 송미은에게 "한 가지만 묻죠. 이번 작전에 모승재도 여전히 포함된 거냐"라고 물었다. 송미은은 "우리가 찾고 있는 테잎엔 남편에 대한 증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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