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18 08:04 / 기사수정 2017.05.18 08:0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K-Culture 축제 ‘KCON 2017 JAPAN’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펼쳐진다.
올해 ‘KCON 2017 JAPAN’은 국내외 아티스트를 포함한 출연진이 총 146팀 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17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일간 진행했던 콘서트와 컨벤션 행사 일정을 3일로 확대해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 한류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CON이 일본에서 개최된 것은 올해로 3번째로, 한국의 팝, 드라마, 뷰티, 영화, 요리, 패션 등 컨벤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K-Culture 페스티벌의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K컬쳐를 사랑하는 폭 넓은 연령대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매년 그 규모를 키워온 것. 사흘간 펼쳐질 ‘KCON 2017 JAPAN’에는 어떤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을까.
▲ 3일간 펼쳐지는 ‘엠카운트다운’ 무대
먼저, 3일간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만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엠카운트다운’ 콘서트가 펼쳐진다. 1일차 Apeace(에이피스), ASTRO(아스트로), BTOB(비투비), DAY6(데이식스), JUNHO(준호), PRISTIN(프리스틴), SF9, VICTION, 2일차 Apink(에이핑크), Babylon(베이빌론), Drunken Tiger(드렁큰타이거), CLC, CNBLUE(씨앤블루), GOT7(갓세븐), Heize(헤이즈), Lovelyz(러블리즈), MONSTA X(몬스타엑스), Yoonmirae(윤미래), ZEEBRA(지브라), 3일차 BlockB(블락비), CODE-V(코드브이), GFRIEND(여자친구), K.will(케이윌), PENTAGON(펜타곤), SEVENTEEN(세븐틴), 소년24 UNIT BLACK, WJSN(우주소녀)까지 총 27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오는 5월 25일(목) Mnet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다.
콘서트 직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출연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Mnet의 디지털 채널인 M2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생중계 될 예정.
▲ 한류의 모든 것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벤션 프로그램 마련
한류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 프로그램 역시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총 84여개의 팀, 290여명의 출연진들과 함께 한국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드라마/영화, 여행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