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2 06:00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패기와 자신감, 결국 '준PO' 진출 성공.
LG 트윈스가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0의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리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8위까지 내려앉았던 LG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연승을 탔고, 9월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버텨내며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많은 사람들은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적으로 불렀다. 하지만 선수단 내부의 평가는 달랐다.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박용택은 "젊은 선수들이 기대치만 해준다면 우리 팀이 4위에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어린 선수들이 기대만큼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즌을 앞두고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구단은 혼연일체가 돼 숙원사업이었던 리빌딩에 성공했다. 내외야와 함께 마운드에서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코칭스태프의 뚝심과 프런트의 신뢰가 만들어낸 성과였다. 기적으로 LG의 과실을 축소시킬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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