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7 13:58 / 기사수정 2016.07.07 13:58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조기유학' 사랑은 여전하다. 효과적인 영어학습 등 외국어 향상을 꾀할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가는 초석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익히고, 세계적인 대학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가는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90년대 이후 미국 유학 등 조기유학의 열풍이 불면서 명과 암도 확연히 드러났다. 세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 중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는 이도 있는 반면, 생활 환경 적응에 실패하여 영어공부는 뒷전이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는 현지 적응을 돕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관리형 유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관리하고, 학습 향상도를 파악해 조기 유학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유학업체 WINS EDUCATION 관계자는 "조기유학 피해 등이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면서 유학업체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며 "무엇보다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관리형 유학 업체를 통해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믿을 수 있는 스텝을 구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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