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5 09:08 / 기사수정 2016.04.15 09: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강동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커버 프로젝트에서 강동원은 영화 산업의 중심지 LA 거리 곳곳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보 컷들을 완성했다.
베니스 비치 스케이트 파크에서는 스케이트 보더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자유로운 영혼의 스케이터로, LA 번화가의 밤거리에서는 초대받은 파티에서 몰래 빠져나온 듯 한 락스타의 모습을 연출해 캐주얼한 룩에서 수트에 이르는 다채로운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팀은 이번 화보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강동원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조각같은 외모에 더해 자연스럽게 뿜어져나오는 배우 특유의 아우라와 수많은 이야기를 건내는 듯한 깊은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처럼 열일하는 소동원'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쉽 없이 달려온 강동원에게 이번 커버 프로젝트는 새로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패션 화보이자, 최근 크랭크업 한 영화 '가려진 시간'과 곧 촬영에 들어갈 '마스터'를 앞두고 갖는 재충전의 기회이기도 했다.
며칠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에 이어 또 다시 신인 감독과 작업한 차기작 '가려진 시간'에 대해 "특별한 감성을 담은 순수한 사랑이야기"라고 말해 최근 볼 수 없었던 그의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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