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5 22: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문근영이 소지섭의 엄마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사도'의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의 인터뷰가 담겼다.
문근영은 "엄마 역은 처음이었다. 아들을 맡은 아역 배우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이 나이에 엄마라니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솔직히 감독님에게 싫다고 했다. 소지섭 선배와 멜로 영화로 만나고 싶은데 첫 만남부터 어머니냐고 했다. 그게 속상했다"며 귀엽게 투덜거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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