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깨어나자마자 김태희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깨어난 김태현(주원 분)와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이채영(채정안)의 지시로 극진한 간호를 받게 됐다. 결국 그날 밤 김태현은 깨어나게 됐다. 김태현이 깨어나서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한여진이 있는 병실.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낀 한여진은 "누구야"라며 경계했고, 이에 김태현은 웃으며 "그렇게 말하고 그럼 안 되지. 들키려고"라고 말하며 자신임을 밝혔다. 김태현의 목소리를 들은 한여진은 "태현아"라며 감격스러워했고, 김태현은 그런 한여진에게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후 김태현은 한여진을 휠체어에 태우고 밖으로 향했다. 3년 만에 바깥 풍경을 보게 된 한여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여진은 "고마워 태현아"라며 김태현에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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