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30 17:33 / 기사수정 2015.05.30 20: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두 사람이 30일 토요일, 강원도의 이름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과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든나인은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이다"며 "신혼은 서울 방배동에서 보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 결혼식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되었나?
만나고 사랑하고 마침내 하나되기를 결심한 이후, 긴 시간 그려왔던 둘 만의 결혼식 풍경이 있었습니다.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다려 온 일생에 한번 뿐인 오늘에 대해 다른 이의 입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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