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7 06:33 / 기사수정 2015.04.07 04:47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첫 등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세웅(20,kt)이 이번에는 무거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바로 신생팀 개막 최다연패 신기록을 막는 일이다.
박세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지난 1일 삼성과의 홈 경기 이후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첫 등판에서는 3회까지 나바로-박한이-박석민-최형우-이승엽-구자욱-박해민-이지영-김상수로 이어진 삼성 타선을 모두 삼자범퇴를 시킨 '완벽투'를 선보여 많은 시선을 훔쳤다. 비록 4회초 제구가 흔들리면서 선두타자를 출루시켰고, 이후 수비의 실책성 플레이까지 겹치는 불운을 겪어 5이닝 동안 4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날 박세웅의 투구는 또 한명의 '괴물 신인' 등장을 예고했다.
이런 박세웅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바로 팀의 연패를 끊는 것이다. 현재 kt는 개막 이후 1승을 거두지 못하고 1군 무대에서의 힘겨운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어느새 연패의 숫자는 7까지 올라갔고, 이는 NC가 기록한 신생팀 개막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기록이다. 만약 SK에게 1차전을 내준다면 kt는 불명예스러운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박세웅 ⓒkt wiz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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