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허공 소속사와 전속계약 '의리 지켰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이 가수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엔터테인먼트는 9일 손진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손진영은 친구인 허공과의 의리를 지키며 공감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두 사람은 같은 인천지역 출신으로 힘들 때 의지하면서, 남다른 우정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연기, 노래, 예능감 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손진영과 새롭게 시작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손진영이 모든 방면에서 본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진영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톱4로 가요계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인기 모으고 있다.

손진영은 공감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후 음반준비를 하며, 연기자로서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손진영 ⓒ 공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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