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가희와 계약 만료…새 소속사 찾을 듯"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가수 가희와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가희와 1월 중순께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하지 않고 다른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애프터스쿨 데뷔 6주년…그러면서…소속사를 떠나는 시기이네요…그동안 저의 꿈을 실현 시켜주시고 부족한 저를 거둬주시고 키워주신 플레디스 식구 여러분…정말 감사했습니다…어디서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가희는 2009년 1월 15일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2년 그룹에서 졸업했다. 그는 애프터스쿨에서 나오면서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가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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