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노홍철, 마이크와 그리스 음식점 상봉 '깜짝'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하하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한 마이크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편에서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제작진의 개입 없이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팀이 된 노홍철과 하하는 이태원 경리단길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 그리스 음식점에서 우연히 마이크와 재회했다. 마이크는 지난 7월 '방콕' 특집에서 현지 가이드로 출연했던 인물.

하하는 마이크를 발견하고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고, 노홍철은 "언제부터 여기서 일한 거냐"라고 물었다. 마이크 역시 두 사람의 등장을 반기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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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