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30 00:33 / 기사수정 2014.09.30 00:33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동생 물건을 자기것 처럼 쓰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여동생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언니는 내 물건을 싹쓸이 해간다. 신발, 가방 등 쇼핑몰 처럼 가져간다. 뿐만 아니라 매번 간식을 사러 갈 때도 계산은 나보고 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등장한 날강도 언니는 "다른 자매들도 그럴거다. 자매 지간이기 때문에 가져 갈 수도 있다. 같은 가족인데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동생이 몸이 나보다 뚱뚱하다. 내 옷은 자기가 입고 싶어도 못 입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녀는 "나도 많이 해준다. 동생이 빈혈이 있어서 한약을 지어 주고, 비염이 있어서 약을 사다 줬다"라고 설명했지만, 여동생은 "저게 다다. 연고를 사다줬다고 하는데 1년 반전에 사다 준거라서 이제는 유통기한도 지났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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