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성준이 윤진이 근처에 맴돌았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성준이 의사가 된 이유는 윤진이 때문이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4회에서는 남하진(성준 분)이 안하림(윤진이)의 직장을 찾아가 그녀가 일하는 모습을 묵묵히 바라봤다.
이날 남하진은 옷가게에서 영업하는 안하림을 바라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어릴 적 남하진와 안하림은 팔에 남은 상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심하게 다친 안하림의 팔 상태를 본 의사는 상처가 꽤 커 오래 남겠다며 반팔은 입을 수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하진은 "아니다. 그런 말은 하지 마라. 내가 의사가 되면 꼭 고쳐주겠다. 오늘부터 내 꿈은 의사다"라고 밝혀 그가 성형외과 의사가 된 이유가 바로 안하림의 상처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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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