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KBS 아나운서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 조항리 페이스북
▲ 해피투게더 조항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잘생긴 외모로 인해 생겼던 입사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가운데 일상 사진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시작부터 잘생긴 외모로 박미선, 신봉선 등 여MC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입 아나운서 조항리는 "아직 88년생이고, 휴학 도중 공채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잘 부탁드린다"며 풋풋한 자기소개를 했다. 도경완 등 다른 아나운서들은 "조항리가 입사했을 때 난리가 났다"며 "지금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 배경화면이 바로 조항리"라고 입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조항리의 일상 모습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조항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드컵 응원!! 누가 나 헬스 좀 강제로 시켜줘...'우리동네예체능' & '출발드림팀' 출연해서 망신당할 것 같아
옛날엔 티에리 항리였는데 앙? 5일 동안 과연 얼마나 바뀔까. 통통배>조각배>초코배"라는 귀여움이 묻어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항리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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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