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측이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의 멤버 교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관계자는 1일 오후 "포맷 변경 논의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현재의 포맷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1일 오전 유재석을 제외한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 '해피투게더' MC들의 교체가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지난 2001년 첫 방송 이후 10년 넘게 목요일 밤을 책임지며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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