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해투3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한국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성룡은 최근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 절친인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함께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녹화에서 성룡은 "17~8살 때 한국에 살았다"고 운을 뗀 뒤 "그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말하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성룡의 과거 여자친구 이야기는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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