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그룹 씨클라운이 일본측 초청으로 K-POP 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행했다.
10일 씨클라운은 김포공항을 통해, 11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K-fest Summer! 2013 in yokohama' 공연을 앞두고 출국했다.
입국장인 하네다 공항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K-POP 가수들을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씨클라운도 많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일본 내 유명음반사를 통하여 씨클라운의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현지에 도착하여 뜻밖에 그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씨클라운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일본 팬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팬들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번 초청공연을 통하여 씨클라운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해외 팬들의 매력을 사는 마스크를 통해 아시아의 신 K-POP열풍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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