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 심사위원 싸이가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 8화에서 이승철과 싸이 두 심사위원이 눈물을 흘리는 방송컷이 공개됐다.
슈퍼스타K4 측에서 공개한 이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벗고 눈시울이 붉어진 채 눈물을 흘리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모습과 고개를 숙인 채 눈가를 닦는 싸이 심사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탈락자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두 심사위원이 겪은 고민과 번뇌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방송컷"이라며 "이승철 심사위원이 방송을 통해 역대 최강 시즌이라고 언급했듯이, 이번 시즌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내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도 이승철 심사위원은 "독설은 할 줄 아는데 이런 말은 못 하겠어"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4 8화에서는 TOP10에 진출하는 출연자들이 확정되며, 12일부터는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첫 생방송이 진행된다. 생방송 무대는10월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옮겨지며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CJ E&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