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31 11:20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필승 좌완' 야마구치 데쓰야(28)가 5년 연속 60경기 이상 등판 기록을 세웠다.
야마구치는 29일 일본 고리야마가이세이잔구장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전 8회, 올 시즌 60번째 등판에 나섰다. 그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대기록을 더욱 빛냈다.
야마구치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아니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입단 테스트에서 낙방한 그는 요미우리에서 육성 선수로 시작했다. 2006년 2군 등판(2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61)이 전부였던 그는 2007시즌 1군 32경기에 등판해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비교적 성공적인 데뷔 첫 해를 보냈다.
야마구치는 2008시즌 팀의 '특급 계투'로 급성장했다. 그는 2008시즌 67경기에 나서 73⅔이닝 동안 11승 2패 2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73경기에 나서 9승 1패 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최우수 중간계투상을 받았다. 탄탄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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