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장인어른에게 혼난 사연은?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장인어른에게 두 시간 동안 혼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군 복무도중 여자친구에게 임신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접하자마자 장인어른과 통화를 하며 2시간 넘게 혼이 났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개코는 "장인어른께서는 '젊은 건 좋은데 그리 흥분을 해가지고를 반복'하시며 2시간이 넘게 전화로 혼을 내셨다"라며 말을 이었다.
이어 개코의 절친 붐은 "개코가 도끼, 톱밥, 쥬비트레인, 볼트, 망치, 낫 등 특이한 이름의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있어 놀라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개코 외에도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했으며,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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