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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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태도 논란' 후 셀프 디스…"치고 나가려던 순간 브레이크 걸려"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2 07:10

정연주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태도 논란'을 언급하며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쩐의 전쟁 in 구미'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양상국, 이선민과 함께 경상북도 구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캡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경환아. 네가 왜 센터에 있냐. 니 뭔데"라며 자연스레 센터를 차지한 허경환에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허경환은 "1분만 앉아 있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상국은 "요새 CF를 찍고 대세가 되더니 많이 건방져졌다"라며 거들었다. 

하하도 "허경환과 유재석은 같이 앉으면 안 된다. 자리 고르기를 하자"라고 제안했고 게임 끝에 유재석 옆자리에 양상국이 앉게 됐다. 

허경환은 유재석의 옆자리를 차지한 양상국에게 "요즘 카레이싱 1등 하고 난리 났던데"라며 최근 카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사실을 언급했다.

MBC '놀면 뭐하니' 캡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이를 듣던 유재석도 "상국아. 역시 사람은 자극이 있어야 한다"라며 최근 양상국을 두고 거론된 태도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양상국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예능에서 치고 나가려던 순간 브레이크가 걸려서 레이싱에서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주우재도 "브레이크는 여기(예능)서 다 밟지 않았냐"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양상국은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하는 양상국의 얼굴을 보며 "왜 이렇게 얼굴이 하얗게 떴냐. 선크림을 뭐 발랐냐"라며 놀랐다. 

MBC '놀면 뭐하니' 캡쳐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양상국은 "요즘 피부과를 다니는데, 병원에서 선크림을 잘 바르라고 해서 많이 바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피부과를 다닌다는 말에 허경환은 "요즘 피부과를 다니면서 뭘 하냐"라고 물었고 양상국은 "풀악셀인가 그런 걸 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풀악셀이 아니고 프락셀이다"라며 양상국의 말실수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레이싱 1등을 하더니 악셀을 밟아버리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양상국은 최근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주목을 받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다만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서 "여자친구를 한 번도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는 연애관을 드러냈는데, 유재석이 이를 지적하자 "한 번만 더 하면 혼냅니다" 등의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과거 발언들까지 재조명되자 양상국은 자신의 계정과 여러 방송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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