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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화 싹쓸이! '4안타' 허인서, 미스터 MVP 수상…우수투수상 류현진·우수타자상 문현빈 [올스타전]

기사입력 2026.07.11 23:15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허인서가 미스터 올스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허인서가 미스터 올스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가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이끈 나눔 올스타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10-2로 대파하며 2022년, 2023년, 2024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를 거뒀다.

MVP의 주인공은 나눔 올스타 포수 허인서였다. 허인서는 기자단 투표에서 26표 중 13표(50%)를 획득하며 팀 동료 문현빈(한화·10표)을 제치고 올스타전 MVP까지 차지했다. 허인서에게는 지난해 대비 1000만원 증액된 2000만원의 상금, 트로피, 바디프랜드 733 제품과 메디힐 시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화 소속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건 2023년 채은성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채은성은 3타수 2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2회초 나눔 허인서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2회초 나눔 허인서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6회초 무사 1,2루 나눔 허인서가 적시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6회초 무사 1,2루 나눔 허인서가 적시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허인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강타자 포수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의 스타일을 오마주한 허랄리(허인서+칼 랄리)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이어 중전 안타를 때리며 MVP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허인서는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MVP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이도윤(한화)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허인서는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하며 MVP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비록 8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쳤지만, MVP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날 허인서의 최종 성적은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이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나눔 류현진이 우수 투수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나눔 류현진이 우수 투수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나눔 문현빈이 우수 타자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팀 나눔과 팀 드림의 경기, 나눔 올스타가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10: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나눔 문현빈이 우수 타자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나눔 투수 류현진(한화)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선발 아담 올러(KIA)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MVP를 놓친 문현빈은 우수타자상을 받았다. 이날 6번타자 겸 우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문현빈은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우수 수비상은 드림 2루수 박준순(두산 베어스)에게 돌아갔다. 이날 박준순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는 황성빈(롯데 자이언츠)이었다. 황성빈은 4만3910표 중 1만2134표(28%)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성빈에게는 상금 300만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시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사진=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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