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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이유리가 어느덧 결혼 17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지금이 훨씬 더 좋다"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이유리가 서준영의 절친으로 특별 출격해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한 가운데, 결혼 비화를 밝혔다.

채널A '신랑수업2' 캡쳐
이유리는 "어느덧 결혼 17년 차"라며, "남편에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고,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해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유리의 남편이 띠동갑 연상의 목사인 사실이 언급되자 탁재훈은 "행복하냐"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그렇다. 뭘 듣고 싶으신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신랑수업2' 캡쳐
이유리는 본격적으로 결혼 토크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과 불같이 뜨겁게 연애했다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를 거쳐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인지 지금이 훨씬 더 좋다. 16, 17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라며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이날 이유리는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널A '신랑수업2' 캡쳐
스튜디오의 주제가 '여자친구를 들 수 있냐' 로 흐른 가운데, 이유리는 "남편이 공주 안기로 나를 안아준 적이 있다. 힘이 센 것은 아니고 보통 체격인데 그래도 안아줬다"라고 밝혀 스튜디오의 핑크빛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이승철은 "나는 말하지만 내 아내를 들지 못 한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이유는 나에게 자기를 들어달라고 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리는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