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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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홍명보 나가' 후폭풍 고백 "공항에서도 외쳐 난감, 작심 발언 아냐…화나서 나도 모르게"

기사입력 2026.07.02 17:08 / 기사수정 2026.07.02 17:09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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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화제를 모은 '홍명보 나가' 발언 이후의 후폭풍을 전했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에서 밈과 유행어로 번진 것은 물론, 공항에서도 사람들이 외칠 정도로 확산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 김태균, 스페셜 DJ 곽범, 게스트 김영광과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북중미 월드컵은 한창 진행 중인 와중이고 우리나라는 탈락을 했지만 누구보다 주목받고 있는 이분, 선수들은 다 귀국했는데 이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컬투쇼에 이분이 온다고 하니 '최고로 핫한 분이 오시다니 컬투쇼 감다살'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며 김영광을 소개했다.

곽범은 "'최고의 다섯 글자'를 외쳐버리는 바람에 바로 짤이 만들어져 돌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김영광은 "유행이 됐는지 공항에서도 외쳐서 저도 난감해 죽겠다"고 털어놨다.

"그 한마디가 이렇게까지 핫해질 줄 몰랐지 않냐"고 묻자, 김영광은 "채널에서 입중계를 할 때 저도 모르게 너무 화가 나서 나온 말인데, 그게 밈처럼 돼 단체로 외치고 난리도 아니더라"고 답했다.

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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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명보 나가'를 작심하고 한 말은 아니었냐"는 질문에는 "갑자기 나온 거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축구를 열심히 보다 보니까 화가 갑자기 났다"며 "제 별명이 '용광로'여서 막 끓어오른다.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영광은 지난달 25일 틱톡 라이브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직후 "32강 올라갈 확률이 높지 않나. 그렇지만…"이라고 말한 뒤 "홍명보 나가"를 외쳐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선임 과정부터 논란이 이어졌던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김영광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사이다 발언"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SBS 파워FM,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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