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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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연봉 300억' 초대형 제안 거절→스페인 컴백만 생각한다…1티어 기자 "ATM 합류 원해, 토트넘+유벤투스도 관심"

기사입력 2026.07.02 00:29 / 기사수정 2026.07.02 00:50

SNS AI 합성 사진
SNS AI 합성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기 위해 중동의 거액의 연봉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 이적을 두고 아틀레티코와 파리 생제르맹(PSG) 간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어 스페인 라리가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우리아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 협상 마무리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입장이다"라며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향후 며칠 동안 이적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 한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PSG와의 이강인 영입 협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유벤투스 또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아랍 구단은 이강인에게 연봉 1700만 유로(약 301억원)를 제시하며 이적을 추진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중동의 거부하기 힘든 유혹에도 이강인은 천문학적인 연봉 제안을 수락하기 보다 라리가로 복귀해 유럽 빅리그에서 경쟁하기로 결정했다.

PSG 소식통 '파리 서포터즈'도 "걸프 지역의 한 클럽은 이강인에게 '시즌당 17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했지만, 이강인에게는 스포츠에 대한 열망이 우선이었다"라며 "이강인은 라리가에서 빛을 발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이적이 임박하면서 이강인은 약 3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90억원)에 RCD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 입단 후 지난 3년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포함해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최근 2년 동안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강인이 후보 선수로 밀려나자 긴 시간 이강인을 원했던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다. 이강인도 라리가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PSG도 적절한 금액이면 이적을 허락할 의향을 밝히면서 이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진=365스코어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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