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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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32강 실패에 씁쓸 "가슴 아픈 얘기는 또…" (손석희의 12시)

기사입력 2026.06.29 15:52 / 기사수정 2026.06.29 15:52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손석희가 코스피의 세계 시장 규모를 묻던 중 한국 축구의 월드컵 성적을 언급하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29일 첫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서는 투자교육 전문가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가 출연해 '세계 속 코스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코스피의 체급을 세계 경제 속에서 보면 어느 정도 수준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석 대표는 축구 월드컵을 예로 들어 설명하며 "우리나라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축구는 32등 안에 못 들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가슴 아픈 얘기는 또…"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효석 대표는 주식시장의 경우 한국의 위치가 축구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식 시장은 대략 계산해보면 4강에 아깝게 떨어진 정도"라며 한국 증시를 세계 5~6위권 수준으로 봤다.

이어 미국을 1위, 중국을 2위로 언급한 뒤 일본과 홍콩이 뒤를 잇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증시는 대만과 함께 5~6위권을 다투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


이 대표는 미국 증시 규모를 약 80조 달러, 중국을 20조 달러 미만, 일본과 홍콩을 각각 7조 달러 안팎으로 언급했다. 한국과 대만에 대해서는 약 5조 달러 규모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표준FM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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