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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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뛰고 14번 살았는데…' 롯데 장두성이 1군서 사라졌다 "종아리 타박상, 관리 차원 말소"→전준우도 2군행 [고척 라인업]

기사입력 2026.06.19 16:45 / 기사수정 2026.06.19 16:45



(엑스포츠뉴스 고척, 양정웅 기자)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롯데가 4승 2패로 앞서고 있다. 

앞서 롯데는 16일부터 치른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7연속 루징시리즈의 악몽을 끊어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박건우(포수)가 스타팅으로 나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김동현, 그리고 예비군훈련에 다녀온 외야수 김동혁이 콜업됐다. 대신 외야수 장두성과 전준우가 말소됐다. 

전준우는 올해 52경기에서 타율 0.225, 2홈런 13타점 12득점, OPS 0.56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반적으로 예년의 기록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 차례 2군에 내려가 재정비를 거친 후 지난 13일 콜업됐지만, 8타수 1안타 3삼진으로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 백업과 주전을 오가고 있는 장두성은 62경기 타율 0.272, 13타점 21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14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어제(18일) 경기 전 타격 훈련 중, 우측 종아리에 타구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롯데 관계자는 "부상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프로 2년 차 김동현은 올해 1군에서 10경기 타율 0.200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이 타격 재능에 대해 인정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비에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여전한 타격 실력을 보이고 있다. 

선발투수는 이민석이 등판한다. 올 시즌 롱릴리프로 시작한 그는 엘빈 로드리게스의 허리 염좌로 인해 선발 기회를 얻었고, 이후 기존 선발투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계속 등판하고 있다. 8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5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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