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철저한 각방살이 일상을 공개해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다.
15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민기&정미녀, 첫 등장부터 콘셉트 논란!? “영화 기생충이야?"'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해당 영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의 선공개 영상으로, 전민기와 정미녀 부부의 특이한 한집살이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부부는 한 지붕 각방살이를 넘어 영화 '기생충'을 떠오르게 했다.
전민기가 거실 바닥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정미녀는 침대와 한 몸이 된채 마사지, 스트레칭, 독서, SNS를 즐겼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이후 전민기가 식사를 마친 후 양치를 위해 욕실로 들어서자 눈치를 살피던 정미녀는 거실로 나왔다.
전민기가 없는 것을 확인한 정미녀는 그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재빠르게 물만 가지고 다시 방으로 향했고 해당 광경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이 부부 너무 웃기다"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마치 서로를 마주치면 안되었던 영화 '기생충' 부부의 모습처럼 전민기, 정미녀는 서로를 피했고 이에 신지는 "남의 집에 몰래 기생하는 사람같다"라며 경악했다.
믿기지 않는 듯 박미선은 "이게 실제 상황이 맞냐"라고 물었고 전민기는 "처음엔 서운했는데 이렇게 살다보니까 나쁘지 않더라"라며 실제 상황임을 밝혔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철저한 각방 생활에 대해서 전민기는 "결혼 초에 부부싸움이 잦았다. 취향이 너무 다르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정미녀는 "가족의 모습이 한 가지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사는 건 잘못됐지', '저게 무슨 부부야'라고 이야기 하시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모습이 우리 부부에게는 맞다"라며 각방 생활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철저한 각방 생활 스토리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민기와 정미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5년에 결혼했다.
사진 = MBN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