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23:05
연예

"이것이 K코미디"…진선규·공명 1600만 케미, '남편들'로 또 본다 [종합]

기사입력 2026.06.15 12:07

김예은 기자

진선규 공명,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진선규 공명,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예은 기자) '극한직업' 진선규와 공명이 '남편들'로 재회했다.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과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육사오(6/45)'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진선규는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자 시내(강한나 분)의 전남편 충식 역을 맡았으며, 공명은 시내의 현 남편이자 젊고 핸섬한 수의사 민석으로 분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6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극한직업' 이후 재회, 또다시 작품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공명은 "선규 형이랑 '극한직업' 이후 두 번째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로 진선규를 꼽기도 했다. 

이에 진선규는 "그 사이에 (공)명이가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가 많이 친해졌고, 그 사이 믿음이 돈독해졌구나를 이번 작품을 찍으며 느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명 역시 "형이랑 같이 하는 시간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운을 느끼게 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들의 '아내'인 시내 역은 강한나가 맡았다. 납치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는 인물. 그는 "시내가 과거 유도 전공자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딸을 위해서 기죽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맞선다"고 만만찮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김지석은 신종 마약 조직 블랙슈가의 두목 도준 캐릭터로 안방 관객을 만난다. 또한 윤경호는 10년 만에 긴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그 시절 두목' 용강 역을 맡았다. '신구 두목'을 연기한 것. 



이와 관련 김지석은 "굉장히 야비하고 폭력적인 인물이지만 아내 혜란만을 사랑하고 바라보는 사랑꾼 남편이기도 하다"며 화려한 비주얼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윤경호는 "한물 간 마약 보스"라며 "이렇게 된 이상 미워해도 좋다. 각오하고 시작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이들은 체중 증량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며 "5kg 벌크업을 했다", "저야말로 살크업을 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는 도준의 아내이자, 납치극을 벌인 혜란으로 분했다. 그는 "브레인이자 조직의 실세"라며 도준이 검거된 후에 눈눈이이로 충식의 아내와 딸을 납치하면서 도준을 빼내달라고 요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소민은 충식의 곁을 맴돌며 특종을 노리는 사회부 기자 아라를 연기했다. 아라는 충식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라고. 그는 "취재를 위해서는 물불을 안 가리는 뜨거운 사람인데 충식을 연모한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진선규는 "이것이 한국의, 이것이 한국의 코미디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남편들'을 볼 글로벌 관객들을 저격할 것이라 전했다. 공명은 "끝까지 보면 너무 기분 좋은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남편들'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