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정경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경호과 소녀시대 수영이 결별한 가운데 장기 연애 끝 결혼에 골인한 스타들에 관심이 쏠린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 열애를 인정한 뒤 14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여러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자연스럽게 언급해 온 만큼,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3일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 결혼하며 '소녀시대 1호 유부녀'가 되자, 일각에서는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수영이 '2호 유부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수영-정경호.
이처럼 연예계 장기 연애 커플에게는 대중이 자연스럽게 '결혼'이라는 결말을 기대하곤 한다. 이에 14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수영과 정경호에게도 결혼설이 꾸준히 따라붙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별했다.
더욱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스타 커플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겼다.

(왼쪽) 김우빈-신민아 / (오른쪽) 라도-윤보미.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 역시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2015년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긴 시간 사랑을 이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단 한 차례의 연애설도 불거지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지난달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9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는 8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됐으며, 지난달에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엘케이에이치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