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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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안젤리나 졸리 딸, 댄서 오디션 봐...부모 후광 없었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6.11 00:09 / 기사수정 2026.06.11 00:09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다영이 안젤리나 졸리의 딸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방송인 조나단,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은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면서 "결혼을 하신 분들이 다들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 결혼을 해서 태어난 거 아니냐"고 했다. 

조나단은 이상형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 그런데 반하는 순간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좋아했던 분이 핸드폰 가죽 케이스를 쓰고 계시더라. 그게 좋더라. 일반적이지 않고, 특별해 보였다"면서 웃었다. 

이어 "그리고 웃긴 사람도 좋아한다. 웃긴 사람과 있으면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또 확실한 사람이 좋다. 본인 의사가 정확한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고, MC들은 "예전에 크게 데였나보네"라면서 놀렸다. 

그리고 조나단은 탈모 때문에 삭발을 했다면서 "제가 27세인데 탈모가 진행됐다.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조나단은 "저는 유독 머리가 빠진게 잘 보여서 머리를 밀었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마 라인이 조금씩 올라가더니 어느 순간 머리가 없어서 너무 놀랐다. 그떄부터 민머리 사진을 찾아봤고, 바로 밀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다영은 '보디'의 뜨거운 반응을 언급하면서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꿈 같았다. '보디' 덕분에 7월에 있는 워터밤 섭외도 들어왔다"면서 행복해했다. 

또 다영은 "LA로 뮤비 촬영을 갔는데, 댄서 오디션을 봤다. 다들 힙하게 입고 왔는데, 7번 참가자만 일자 청바지에 흰 반팔티를 입고 왔다. '잘못 왔나?' 싶었다. 근데 노래가 시작되니 눈빛부터 바뀌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200명 중 2명을 뽑았는데, 그 친구가 그 중 한명이었다. 나중에 이름을 보니까 '샤일로 졸리'였다. 안젤리나 졸리의 딸이었던 거다"면서 놀랐다. 

다영은 "근데 '졸리'를 빼달라고 하더라. 부모님의 후광으로 살았으니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공개 후에 미국 뉴스에 엄청나게 보도가 됐다"면서 웃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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