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몸값이 또 하락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7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종료 후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시장 가치 변동을 공개했다.
이때 김민재는 몸값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김민재는 2500만 유로(약 436억원)에서 2000만 유로(약 349억원)로 하락했다"라고 전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지금보다 3배 높았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르트'는 2023년 6월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6000만 유로(약 1047억원)로 평가했다.
당시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22-2023시즌 SSC나폴리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2023 발롱도로 투표에서 2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최근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시장 가치도 함께 떨어졌다.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이적을 허락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안이 들어온다면 기꺼이 보내줄 의향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탈리아 클럽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클럽들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적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뮌헨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