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멋진 신세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과 허남준 사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한우 앞에서 해맑게 웃는 임지연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허남준의 눈빛이 설렘을 자극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지난 1, 2화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이 21세기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의 몸에 빙의하며 벌어지는 고군분투 생존기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서리가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와 지독하게 얽히며 혐관 로코의 시작을 알려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특히 2화 엔딩에서 세계가 “필요해졌어. 당신이. 절실하게”라며 ‘희빈 빙의 밈’으로 화제의 셀럽이 된 서리를 향해 절실한 관심을 드러내면서, 극적인 반전을 맞이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멋진 신세계’ 측이 15일 3화 방송을 앞두고 고깃집을 찾아간 서리와 세계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단둘이 마주 앉아 있는 모습.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것 같은 악질 재벌 세계가 허름한 고깃집에 앉아 있는 모습이 반전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고깃집은 서리의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공세라는 점에서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서리는 불판 위 한우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서리의 해맑음이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런 서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세계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세계가 아닌 척 온 신경을 서리에게 쏟고 있는 듯해 심장을 간지럽게 만든 것.
과연 서리는 파락호 세계의 계약을 받아들일지, 서리와 세계의 예측불가 관계성이 이어질 ‘멋진 신세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3화가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