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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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플레이엑스포' 일주일 앞으로…올해 볼거리 미리 보니 [프리뷰]

기사입력 2026.05.15 12:0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다음 주 게임 팬들의 발길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로 향한다.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형 신작 공개에 무게가 실리는 지스타와 달리, 플레이엑스포는 콘솔과 아케이드, 인디게임처럼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게임들을 폭넓게 다루는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지난해 관람객 11만5,000명을 모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게임쇼로 자리 잡았다. 

수출상담액도 2억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참가 신청은 2월 말 부스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행사의 볼거리는 참가사들의 출품작이다. 

그라비티는 B2C관에 부스를 꾸리고 PC·콘솔 타이틀 14종을 선보인다.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길드 운영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등이 포함됐다. 



라인게임즈는 에픽게임즈가 주목한 '앰버 앤 블레이드'를 비롯해 호러 협동 게임 '콰이어트',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 등 PC 신작 4종을 공개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를 격납고 형태의 체험 부스로 꾸민다. 

이 밖에 팀42가 수집형 MMORPG '슬라임의 세계'를, 코멧소프트가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 딜리버리'의 신규 프로젝트를 들고 나온다.

대형 게임사도 부스를 차린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in 플레이엑스포'를 열고,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테마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개발자 컨퍼런스 'DDC'와 던파 앰버서더가 함께하는 드로잉쇼·퀴즈쇼 등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신규 캐릭터를 소재로 한 미니게임 2종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넥슨은 행사에 앞서 20일 두 신규 캐릭터를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디게임도 한 축을 차지한다. 인디게임 특별관 '인디오락실'에는 45개 게임이 전시된다. 

아케이드 분야에서는 한국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가 150부스 규모의 'K-아케이드게임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처음 생기는 '콘솔 라운지'에서는 출품작뿐 아니라 과거 콘솔 게임도 체험할 수 있고, 약 20부스 규모의 경기XR센터도 마련된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입장 방식이다. 플레이엑스포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10년 만에 올해 전면 유료화를 적용했다. 

한 부스에서는 콘솔 대작을, 몇 걸음 옆에서는 처음 보는 인디게임을 만나는 나흘이 다음 주 시작된다.

사진 = 2026 플레이엑스포, 라인게임즈,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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