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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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며느리 박혜미 "故이순재 70년만 첫 대상, 화 났다…말도 안 되는 일" (셀럽병사)

기사입력 2026.05.12 21:02 / 기사수정 2026.05.12 21:02

박혜미.
박혜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혜미가 고(故) 이순재가 재작년, 데뷔 첫 대상을 수상한 것에 속상함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삶의 마지막까지 무대를 지켰던 '영원한 현역' 배우 이순재의 생애를 조명했다. 

이날 KBS 2TV 드라마 '개소리'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이순재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당시 이순재는 연기 인생 70년 만에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순재는 수상소감에서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며 "우리 같은 경우는 전부 공로상 아니냐. 60세 넘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다. 공로상이 아니다. 연기는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미국의 아카데미"라고 말하기도 했다.

'셀렵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셀렵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이를 지켜보던 박혜미는 "첫 대상이라는 게 의외지 않냐"라고 운을 뗐고, 패널들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박혜미는 "전 정말 화가 났다. 너무 화가 났고 아무리 이순재 선생님이 상 복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영화를 찍었고 대종상 하나 못 받았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해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박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으며 빈소 조화에 '영원한 며느리'라는 문구를 남겨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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