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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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영업수익 393억 원·영업이익 53억 원 "점유율 회복 위해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26.05.12 18:09 / 기사수정 2026.05.12 18:0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웹젠이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실적 반등을 해낼까.

12일 웹젠은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사가 공시한 2026년 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93억 원, 5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2%, 39.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9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일시적 하락세를 보인 2025년 1분기 대비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2025년 4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 23.4%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0.4% 증가했다.
 

이번 분기 웹젠의 해외 매출 비중은 51%로 국내 매출을 역전했다. 웹젠은 해외시장에서 매출 반등 기회와 추가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신작 게임 개발 투자에 더 집중하며 반등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여러 신작 게임을 개발하며 장르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직접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일본 현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코미케), 국내외 게임쇼 등에 꾸준히 출품하며 '2D 재패니메이션 풍 수집형 RPG'라는 게임성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인기 웹툰 IP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 역시 준비 중이다. 원작의 '탐사-도시경영-방어' 구조를 반영해 서사적으로 구성했으며, 배경과 캐릭터를 도트 기반의 2.5D 비주얼 아트로 재해석했다.

웹젠의 개발 전문 자회사들에서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뮤(MU)' IP 기반 신작 등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주력 장르인 MMORPG 개발 투자도 지속할 계획.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신작게임 개발에 내외부 투자를 지속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AI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 대내외 리스크 관리, 경기침체 등에 대응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견실한 재무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회복, 주주 가치제고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웹젠은 MMORPG 'R2 ORIGIN' 신규 던전 '업화의 메테오스 탑' 업데이트, '뮤: 포켓 나이츠 '신규 콘텐츠 '뮨 탐사' 업데이트, 인디게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의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정식 출시 등을 진행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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