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루시(LUCY)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밴드 루시(LUCY)가 화려한 2막을 연다.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정규 2집 'Childis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루시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밴드 라이브로 표현해 각 곡이 지닌 감성과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먼저, '발아'는 푸르른 숲속을 배경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신보의 서막을 연다. 이내 콘크리트로 뒤덮인 어두운 폐건물로 배경이 전환되고, "새까매"라는 가사에 맞춰 조명이 깜빡이며 '카멜레온'이 이어져 몰입감을 더했다.
어두운 밤 공중전화 부스에서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조원상의 모습 위로 흐르는 'Porch Light (Feat. 남제현)', 늦은 밤 함께 산책하는 듯한 신광일의 모습이 담긴 '구구절절', 그리고 멤버 전원이 다시 숲으로 모여 특유의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전체관람가'까지 루시표 감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
'Childish'는 루시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루시는 'Childish'를 통해 정규 1집 'Childhood'의 시리즈를 연결, 삭막한 현실 속 동심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그동안 루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조원상이 이번 앨범 작업 전반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신예찬, 최상엽, 신광일 또한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루시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히 할 전망이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루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모처에서 스페셜 버스킹 'LUCY 2ND FULL ALBUM 'Childish' SPECIAL BUSKING'을 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체적 장소는 버스킹 당일 3시간 전 공개된다.
이어 루시는 오는 5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한다.
루시의 데뷔 첫 KSPO DOME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루시의 첫 시작을 알렸던 'LUCY ISLAND'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해 더욱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루시의 정규 2집 'Childish'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